檢총장 후보추천위, 16일 개최… 9월에나 임기 시작
尹 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 장기화… '검수완박법' 시행 이후 취임
[아시아경제 허경준 기자] 검찰총장 후보추천위원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지난달 19일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국민천거가 종료된 뒤, 28일 만이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16일 검찰총장 추천위를 열고 후보자 본격적인 인선 작업에 돌입한다. 그동안 법무부는 천거된 후보 중 10여명을 대상으로 인사검증 절차를 진행 중이다.
추천위는 박근혜정부에서 검찰총장을 지낸 김진태 변호사가 위원장을 맡고 비당연직 위원은 김 위원장을 포함해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 4명으로 구성됐다.
당연직위원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로스쿨협의회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 등 5명이다.
검찰총장 인선 작업이 장기화 하면서, 검수완박법 시행 이후에나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이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안팎에서는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 노정연 부산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 등이 유력 후보군으로 거론되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확 늙는 나이 따로 있었다…"어쩐지 체력·근력 쭉...
검찰 외부에서는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21기),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23기), 구본선 전 광주고검장(23기), 조남관 전 법무연수원장(24기) 등이 거론된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