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문화재단, 전통자수 활옷 선보이는 ‘오래된 기다림 展’ 개최
내달 9일부터 9월 1일까지,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열려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재)순천문화재단(이사장 노관규)은 오는 9일부터 내달 1일까지 순천창작예술촌 2호인 김혜순 한복공방에서 한국 복식 자수를 볼 수 있는 ‘오래된 기다림 展’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 혼례복인 활옷(闊衣)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가례(嘉禮)에 착용하던 여자 예복인 활옷의 구조적 특징과 전통 자수의 다양한 기법과 색상을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화요일은 단축 운영한다.
김혜순 명인은 “전통자수가 일제강점기와 서양 문물의 유입으로 사양길로 접어들어 위기를 겪었지만 근래에는 전통자수가 재평가 되며 맥을 이어 가고자 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이번 전시로 자수실 한 올 한 올의 역사가 스며있는 전통 자수의 활옷과 우리의 자수 기법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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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창작 예술촌 2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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