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탄산에 리오프닝 더해져” 롯데칠성, 2Q 영업익 638억…전년比 40%↑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롯데칠성 롯데칠성 close 증권정보 005300 KOSPI 현재가 117,6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1.26% 거래량 24,005 전일가 119,100 2026.05.15 14:35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롯데칠성, 수요 부진 속에서도 '이익 방어력' 입증" [오늘의신상]여름에 시원하게 '딱'…'립톤 제로 복숭아 스파클링' 출시 "가까스로 버텼다"…식품업계, 포장재·환율 변수 2분기 '먹구름' 음료가 제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등 시장 트렌드에 대한 민첩한 대응과 유흥시장의 리오프닝 효과 등을 토대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637억77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621억8800만원으로 13.9%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474억7100만원으로 31.8%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도 개선됐다. 영업이익이 1235억원으로 전년 동기(779억원) 대비 58.6% 증가했고, 매출액은 1조3884억원으로 15.0%, 당기순이익도 786억원으로 64.4%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음료 부문의 영업이익이 4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21억원)보다 6.6% 증가했고, 매출액은 5188억원으로 전년 동기(4585억원) 대비 13.1% 늘었다. 카테고리별로는 탄산이 ‘탐스 제로’와 ‘핫식스 제로’ 등 제로 제품의 판매가 크게 늘며 22.6% 증가했고, 생수도 무(無)라벨 제품이 선전하고 아이시스의 온라인 위탁배송 강화 효과 등이 더해지며 1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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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류 부문의 실적도 개선됐다. 주류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96억원으로 1년 전(-2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매출액은 1639억원에서 1885억원으로 15.0% 늘었다. 카테고리별로는 와인 매출액이 238억원으로 전년 동기(182억원) 대비 30.9% 늘며 눈에 띄었고, 청주(181억원)도 별빛청하의 인기 등에 힘입어 20.4% 늘었다. 소주(667억원)와 맥주(265억원)는 각각 15.8%, 4.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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