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고" CJ제일제당, 간편식 냉면 성수기 매출 300억원
5~7월 매출 전년 대비 15% 증가한 약 300억원
7월 한 달 매출만 120억원 육박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30,5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08,500 2026.05.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의 '간편식 냉면'이 역대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냉면 성수기 매출이 약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증가한 것으로, 7월 한 달만 보면 매출이 120억원에 육박한다.
이 같은 성과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고 계속되는 무더위에 외식보다 집에서 간편하게 냉면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CJ제일제당 냉면은 1인분 기준으로 가격을 환산하면 보통 2000원대로 전문점의 약 4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차별화된 맛과 품질도 주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스테디셀러인 '동치미 물냉면'은 평안도식 정통 냉면 레시피를 구현해 쫄깃한 면발에 제주산 무로 담가 깊고 시원한 육수 맛이 특징이다. 또한 독자적 제면 기술로 시중 냉면과 달리 일일이 면을 뜯을 필요 없이 끓는 물에 50초면 저절로 풀어진다. 올해 6월 새롭게 선보인 '청양초 매운 물냉면'은 매운맛 트렌드에 맞춘 맛있는 별미 냉면으로 입소문을 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 추세라면 냉면 극성수기가 지난 이달 8월에도 매출 성장세는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냉면 시장에서 닐슨 IQ 코리아 기준으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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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간편식 냉면으로 외식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가정에서 합리적 수준으로 즐길 수 있다"며 "다양화하는 소비자 취향과 눈높이에 맞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며 냉면 시장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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