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화순항서 조업하던 50대 응급환자 긴급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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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제주 화순항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서 50대 응급환자가 발생, 서귀포해경에 의해 긴급이송됐다.


22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52분께 화순항 남동쪽 약 111㎞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 A호(대형트롤, 139t, 여수선적, 15명)에서 한국인 선원 B씨(남, 50대)가 작업 중 와이어에 얼굴을 맞아 출혈이 심하다며 긴급 이송을 요청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귀포해경은 즉시 3000t급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어선 A호에 북상할 것을 요청해 전날 오후 8시 30분께 화순항 남쪽 약 87㎞ 해상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다.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의사 지시에 따라 환자 B씨에 대한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북상해 이날 오전 0시 27분께 화순항에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B씨는 인계 당시 호흡과 맥박 모두 정상인 상태였으며, 119구급대를 통해 제주시 소재 의료기관으로 이송됐다.


한편 서귀포해경은 올해 총 33명의 응급환자를 이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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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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