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50.2% 증가
매출액 21조8760억원

기아, 2분기 영업익 2조2341억원…첫 2조원 돌파 '역대 최대 실적'(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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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기아가 올 2분기 IFRS 연결기준 매출액 21조8760억원, 영업이익 2조2341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기아는 22일 전자공시를 통해 올 2분기 도매기준 73만 3749대를 판매했으며 이에 따른 경영실적은 매출액 21조 8760억원, 영업이익 2조 2341억원, 경상이익 2조 6239억원, 당기순이익 1조 88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기아의 글로벌 판매는 ▲국내에서 전년 대비 5.0% 감소한 14만 868대 ▲해외에서 전년 대비 2.1% 감소한 59만 288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2.7% 감소한 73만 3749대를 기록했다.


2분기 매출액은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EV6 및 신형 스포티지 판매 본격화, 전반적인 판매 차종의 사양 상향에 따른 판매가격 상승, 우호적 환율 효과로 전년 대비 19.3% 증가한 21조 8760억원을 달성했다.

그 결과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0.2% 증가한 2조 2341억원, 영업이익률은 2.1%포인트 상승한 10.2%를 기록했다.


한편, 기아의 올해 상반기 누적 기준 경영실적은 ▲판매 141만 9488대(전년 동기 대비 1.7%↓) ▲매출액 40조 2332억원(15.2%↑) ▲영업이익 3조 8405억원(49.8%↑) ▲당기순이익 2조 9135억원(22.5%↑)을 기록했다.


기아 관계자는 올해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일부 부품 수급 차질과 재고부족이 지속돼 도매 판매가 감소했지만, 높은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수익 차량 중심의 판매 구조와 인센티브 축소를 통한 ‘제값 받기’ 가격 정책, 우호적 환율 효과가 더해져 매출과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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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 차종과 전 지역에 걸쳐 기아 차량에 대한 강한 수요가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에는 반도체를 포함해 주요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생산차질 완화가 예상되는 만큼, 판매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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