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초엽·장강명·배선영 등 인기 작가 간담회…해외 독자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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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문학번역원은 11월까지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2022 한국문학 작가대담(K-Literature Talks)’을 개최한다. 해외에서 주목 받는 한국작가의 대담을 개최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제고할 계획이다.


1차 라인업 작가는 8인이다. 7월 정호승(베트남), 천선란(일본), 장강명(인도네시아), 8월 편혜영(베트남), 김초엽(중국), 9월 배수아(브라질), 박상영(영국), 11월 이정명(튀르키예)의 대담이 개최된다. 소설가 이정명은 직접 튀르키예(구 터키)에 방문해 현지 독자를 만날 계획이다. 2차 라인업 작가도 추후 누리집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개최 국가에서 최근 3개년 내 번역서가 출간된 작가의 작품으로 대담을 기획했다. 최근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인 베트남에서는 시인 정호승이 시집 '연인'으로 7월21일에, 2018년 셜리 잭슨 상을 수상한 소설가 편혜영이 장편소설 '홀'로 8월19일에 현지 독자들과 온라인으로 만난다.


한국문학의 인기와 SF문학 선호도가 높은 일본에서는 소설가 천선란이 한국과학문학상 장편대상 수상작인'천 개의 파랑'으로 7월22일 대담을 진행한다. 해당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 강방화, 일본의 SF 작가 이케자와 하루나와가 대담에 참여한다.

최근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1차 후보(롱리스트)에 올라 영미권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소설가 박상영은 9월 14일에 입후보작 '대도시의 사랑법'을 번역한 번역가 안톤 허(허정범)와 함께 영국 독자들을 만난다. 2016년 펜 아메리카 문학상에 입후보하는 등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소설가 배수아 역시 9월13일(브라질 현지시간)에 '알려지지 않은 밤과 하루'로 브라질 독자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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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행사는 번역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스트리밍 한다. 유튜브 라이브채팅을 통해 작가와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주어질 예정이다. 사전 신청 방법 및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문학 작가대담 행사 공식 누리집 또는 번역원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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