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전동파워스티어링 5000만대 생산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HL만도 HL만도 close 증권정보 204320 KOSPI 현재가 54,100 전일대비 4,400 등락률 -7.52% 거래량 619,590 전일가 58,50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오토노머스에이투지·HL만도, 자율주행 제어기술 개발 협약 HL만도, AI 전기화재 예방 '해치' 현대차 메타플랜트 적용 유가 오르자 수요 확 늘어난 이것은[주末머니] 는 전동파워스티어링(EPS) 누적생산량이 5000만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모터로 차량 방향을 전환하는 운전시스템의 핵심부품으로 2003년 독자개발한 후 이듬해 원주공장에서 양산을 시작, 18년 만이다.
앞서 1990년대 초반 이 회사는 유압파워스티어링을 개발해 메뉴얼 조향을 대체했다. 2000년대 들어서는 전동운전시스템으로 바꿨다. 2003년 개발했을 당시에도 국내 최초였다. 현재 이 회사는 한국과 중국(쑤저우), 미국(조지아), 인도(첸나이), 멕시코(살티요)에 공장을 둬 EPS를 생산하고 있다. 올해 5월 미국 조지아공장에서 5000만대 생산을 돌파했다.
독자 개발한 EPS 제품군도 다양하다.1세대 컬럼 타입을 비롯해 2세대 듀얼 피니언·랙타입 등 차량 특성에 따라 다르게 했다. 현재 주력은 랙 타입이다. 차세대 EPS는 1·2세대 랙 타입을 통합한 시스템으로 차량 상부 부품은 핸들과 연결되고 아래쪽은 바퀴와 바퀴 사이에 들어간다. 신호로 통신하는 두 제품을 합쳐서 자유장착형 첨단운전시스템(SbW)이라고 부르다. 오는 11월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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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있었던 5000만대 돌파 기념식에는 조성현 만도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노조·협력사 대표, 조종용 원주시 부시장, 김응권 한라대 총장 등이 왔다. 조성현 사장은 "향후 최첨단 솔루션 SbW가 EPS 생산 1억대 달성을 앞당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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