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과학관·새활용플라자 탐방 신규 '하수, 새활용을 만나다' 7~12월, 현장 접수
과·수학 원리 탐구 주말 과학체험부스 '장영실 체험마당' 참여자 상시 모집

서울하수도과학관, '현장 체험 프로그램' 개설…초등학생 대상 3종 '방학 특선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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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내 서울하수도과학관이 하반기를 맞아 이와 같은 내용으로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하반기 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비대면·2022년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중 인기 프로그램을 엄선해 현장성을 더한 3종 방학 특선 프로그램', 서울하수도과학관과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탐방하는 신규 프로그램 '하수, 새활용을 만나다', 과·수학 원리 탐구 주말 과학체험부스 '장영실 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방학특선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겨냥한 프로그램이다. 환경연구사의 업무 중 하나인 수질관리 실험을 하는 ‘하수처리장 24시’, 미세플라스틱의 정의와 환경에 끼치는 영향 등을 살펴보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바다거북이의 눈물 : 미세플라스틱 편’, 미생물을 관찰하고 배양해보는 ‘미생물 : 관찰과 배양’이 있다. 27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열린다.


'하수, 새활용을 만나다'는 서울하수도과학관과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연계해 운영하는 자율 탐방프로그램이다.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제시되는 ‘새활용’과 하수처리 과정 중 발생하는 ‘하수찌꺼기’의 새로운 쓰임새에 대해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학습할 수 있다. 7~12월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은 각 기관을 방문해 퀴즈 풀기 등 미션을 수행하면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는 식물 성장에 필요한 성분을 한 번 더 이해할 수 있는 씨앗 키트를,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는 우유팩으로 만든 새활용 화분 키트를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새활용 화분에 직접 씨앗을 심어보며 전시실에서 살펴본 ‘하수찌꺼기의 자원 순환 사례’ 및 ‘새활용 사례’ 등을 더욱 깊이 체득할 수 있다.


한편 서울하수도과학관은 관람객들에게 과학·수학 원리를 설명하고 관련 실험도 해보는 주말 과학체험부스 ‘장영실 체험마당’에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대학 소속 과학·수학 동아리를 상시 모집한다. 선정된 팀에게는 4시간의 봉사시간과 소정의 프로그램 운영 준비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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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호 서울시 중랑물재생센터 소장 직무대행은 “하반기를 맞아 서울하수도과학관에서 수질검사, 현미경으로 미생물 관찰, 하수찌꺼기 활용법 모색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수처리, 환경에 관한 다양한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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