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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갉아먹는 ‘암’, 미리 검진받고 건강도 선물도 챙기자!

최종수정 2022.07.06 17:38 기사입력 2022.07.06 17:38

7월 말까지 6대 암 중 1종목 검진, 200명에 경품

경남도청. / 이세령 기자 r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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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남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 ‘암 검진 3GO’ 운동을 벌인다.


암 검진 3GO 운동은 ‘암 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를 줄여 쓰는 말이다.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통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추진됐다.

암 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검진을 미루다 연말에 검진자가 몰리는 쏠림현상도 덜어보려는 캠페인이다. 검진 예약 폭주로 인한 애로사항을 줄이고, 검진 기관의 업무 가중으로 인한 불친절 등 국가 암검진의 질 저하를 막겠다는 취지다.


주민등록 기준 경남에 살면서 2022년 국가암검진 대상자인 도민이 7월 말까지 국가 6대 암 중 한 종목이라도 검진받으면 추첨을 통해 밴드용 혈압계를 받을 수 있다.


당첨자 200명은 오는 10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문진표에 써둔 연락처로 알린 후 주소지로 경품이 배송될 예정이다.

국가암검진은 출생연도, 나이, 검진 종류에 따라 달라지며, 발병률이 높으면서 조기진단을 통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은 6개 암을 대상으로 한다.


6개 암은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다.


검진 대상자는 신분증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를 들고 가까운 검진 기관에 가면 검진받을 수 있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암 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투병의 고통과 치료비 부담에서 벗어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도록 3GO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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