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류경기 중랑구청장 “교육만족도 1위 최고 교육도시로 키워나가겠다”
류 구청장 민선8기 주요공약 ▲교육지원경비 2배 확충 서울시 1위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SH본사 신내동 이전 및 세종문화회관 분관 설립 ▲면목행정복합타운 통합개발 ▲신속 전면적인 주택개발 주거환경개선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 명소 조성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 2배 확대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번 중랑구민들이 저를 재선 구청장으로 당선시킨 것은 지난 4년간 중랑구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인정해주고 믿어주신 결과다. 중랑 발전을 멈추지 않고 이어가라는 주민의 뜻을 받들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
민선 7기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본지와 가진 인터뷰를 구민들에 대한 감사의 말로 시작했다.
“중랑이 확 커졌다” “우리동네가 정말 깨끗하고 쾌적해졌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 최고다”
류 구청장이 선거 때 지역을 다니며 주민들에게 들은 말이다. 주민들과 함께 한 105회 중랑마실과 총 9만186m 거리를 쓸고 닦은 106번의 새벽청소 등 주민 곁으로 다가가는 구청장이 되기 위해 부단히 애써왔다.
이렇게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며 4년간 중랑구는 교육, 경제, 문화, 복지 등 각 분야에서 그 어느 때보다 크게 도약했다. 4년간 교육경비를 두 배로 올려 서울시 자치구 중 3위로 공교육의 내실을 다졌다. 또 자치구 최대 규모의 방정환교육지원센터를 건립, 학교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지난해 5월 개관 이후 1년간 4만명의 구민이 센터를 이용했고 시설 만족도는 91%로 높다.
이와 함께 SH본사를 유치, 면목행정복합타운 건설에 착수하는 등 기반을 착실히 닦아왔다. 그 결과 지역내총생산(GRDP) 보고서(2019년 기준)에 따르면 중랑구가 전년(2018년) 대비 4.9%의 성장률을 기록해 GRDP 성장률이 서울시 자치구 중 3위, 동북권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근현대사 보고인 망우역사문화공원에 거점시설인 중랑망우공간을 개관,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봉화산 동행길을 만들어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지역 곳곳에 특화거리 조성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가꾼 결과로 공약이행평가 최고(SA) 등급을 3회 달성, 주민 행복지수는 2016년 20위에서 2021년 9위로 훌쩍 높아졌다. 예산규모도 2018년 자치구 12위(5657억)에서 2022년에는 7위(9050억)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 류 구청장은 “이 모든 것이 중랑구민과 함께 이루어낸 자랑스러운 성과”라며 “이런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민선 8기 중랑은 더 크게 도약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먼저 중랑을 교육만족도 1위의 최고 교육도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민선 7기 4년간 교육지원경비를 38억원에서 80억원으로 두 배로 늘려 공교육 강화에 힘썼는데 이제 여기서 다시 160억원으로 두 배 늘려 서울시 1위를 목표로 한다. 또 주민 만족도가 높은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제2센터를 추진한다. 이밖에도 천문과학관 건립, 청소년 전용 문화예술 창작센터인 ‘아난딸로’ 건립, 학교밖 청소년 등 교육 소외계층 지원도 확대, 교육에 있어서 중랑의 모든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히 정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주택개발, 경제분야 또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이미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5곳을 주택개발 후보지로 지정한 만큼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 신속 전면적인 주택개발로 주거환경을 확실히 바꿔갈 것이다. 무엇보다 구민의 큰 숙원사업인 SH본사 신내동 이전을 임기내 완료, 면목행정복합타운도 완공, 행정, 문화, 복지 인프라를 확충하겠다. 또 면목선 경전철 조기개통 및 GTX-B 노선 상봉·망우역 복합환승센터 건립으로 지역 개발을 촉진시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중랑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고, 소외되는 주민 없이 따뜻한 복지 중랑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면목·망우 종합체육센터를 건립,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을 지키도록 힘쓰고, SH본사 이전 청사 및 면목행정복합타운에 문화예술회관 건립, 중랑구 최초 공립박물관 건립 및 양원역 일대 생태예술문화 마을조성 등 지역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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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르신 및 장애인 일자리를 2배 확대, 공공형 실내놀이터 및 공동 유아방 확충 등 구민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촘촘하고 따뜻한 복지 중랑으로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4년 전 초심 그대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구청장’, 구민과 호흡하고 ‘소통하는 구청장’ 모습을 변함없이 지켜가겠다”며 “민선7기에 뿌린 씨앗이 이제 싹을 틔웠고, 앞으로 4년간 그 노력이 풍성한 열매를 맺어 중랑구민의 자부심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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