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분양·임대주택 9만호 공급…수도권에 분양 55%
청약조건·자격 세부적으로 달라
LH홈페이지·콜센터서 미리 확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과 주거취약계층 등 국민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분양·임대주택 8만7000호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분양주택은 2만호, 임대주택이 6만7000호다.
먼저 분양주택의 경우, ▲공공분양 1만5818호 ▲신혼희망타운 4035호 ▲공공임대(분양전환) 343호이며, 지역별로는 주택수요가 많은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55%가 넘는 1만1124호를 공급한다.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9072호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하반기 분양예정 단지 중 주목되는 곳은 고양장항 A-2블록과 양주옥정 A4-1블록이다.
고양장항 A-2블록은 자유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킨텍스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고, 건설사업 추진 중인 GTX-A 노선의 킨텍스역과도 근접해 수도권 동남부로의 접근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산신도시, 김포한강도시와 연접해 생활 인프라 또한 우수하다.
양주옥정 A4-1블록(후분양)은 옥정IC를 통해 세종포천고속도로 및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예정) 진입이 수월하고, 7호선 옥정역 및 1호선 회정역, GTX-C노선 등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회암천, 옥정중앙공원, 천보산 등 도시생활과 자연환경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주택은 유형별로 ▲국민·영구·행복주택 등 건설임대주택 2만4880호 ▲매입임대주택 2만2641호 ▲전세임대주택 1만9210호이며, 지역별로는 수요가 가장 많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4만1910호, 광역시 및 기타지역에는 2만4821호를 공급한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영구임대주택 1689호, 소득 4분위 이하를 위해 국민임대주택 3757호,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을 위해 행복주택 1만9434호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주택 공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를 참조하거나 LH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주택유형, 공급지역, 규제지역 여부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분양·임대주택 청약 자격이 달라지므로 반드시 공고를 통해 본인이 희망하는 단지의 상세 청약조건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월 150만원 견디느니, 美 가서 5억 벌죠" 서울대...
한편 LH는 올해 서울 번동3, 경기 산본 주몽1, 부산 모라3, 경남 진주 가좌1단지에 '찾아가는 마이홈센터' 4개소를 신설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마이홈센터'는 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주거복지 전문인력을 배치해 수급자·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상담 편의를 제고하고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수행하는 제도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