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지역·교육 현장 발전 '앞장'
'대학진로탐색캠프' 참가자 사전 워크숍 개최
[순천=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로봇과학교육센터는 ‘대학진로탐색캠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캠프 참가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는 ‘대학진로탐색캠프’는 읍·면·도서벽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천대 로봇과학교육센터는 중·고등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내달부터 8월까지 이번 캠프를 진행한다.
코코넛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체험, 인공지능과 관련된 활동들을 통한 체험, 지오지브라를 이용한 함수 학습 등 SW&AI(5개)·수학(1개) 관련 총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 워크숍에는 센터 소속 재학생 4명과 멘토 참여 학생 13명, 강사, 지도교수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운영 목표에 맞는 구체적인 교육 내용과 교수법 등을 익히고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로봇과학교육센터’는 예비 교원의 수업 능력을 기르고 지역의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초중등 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 혹은 초청 형식으로 컴퓨터와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활동 지역을 순천시로 한정하지 않고 인근 지역인 보성, 여수, 구례 등에 위치한 도서벽지로 확장해 지역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생활과 밀접한 교육 주제와 방법으로 피상적인 컴퓨터 교육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한다.
지난해에는 전국 대학생 대상 독도동아리 활동에서 컴퓨터를 활용한 독도는 우리땅 노래 재생하기, SNS를 활용한 독도 퀴즈 진행 등 독도 홍보 및 교육과 연계해 우수상을 타는 등 컴퓨터의 기능만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다양한 주제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컴퓨터 교육의 가능성과 활용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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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옥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예비 교원과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 경험을 넓히고, 더욱 다양한 정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최대한 마련해주고 싶다”며 “국립대학교로서 지역과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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