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경기도 중소기업, 일본 시장 개척
상담 64건 수출상담 430만 달러, 계약추진 64건 76만 달러
[아시아경제 라영철 기자] 경기도 내 중소 수출기업들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활용, 일본 바이어들과 총 64건 430만 달러(한화 53억 원 상당) 수출 상담과 76만 달러(한화 9억 원 상당)의 계약을 이뤘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은 아세안 10국과 한국, 중국,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인도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다자협정체다.
경기도와 경기지역FTA활용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2022 경기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 FTA 시장개척단'을 진행했다"며 8일 이 같이 밝혔다.
도에 따르면, 중소 수출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열린 이번 FTA 시장개척단에는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 우수기업 17개 사가 참여, 일본(오사카, 후쿠오카) 지역 바이어와 온라인 비대면으로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 현지 수요가 많은 생활용품, 화장품, 기계·장비 등은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참가기업 중 조명과 디스플레이 관련 업체 A사는 현지 바이어로부터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아 총 1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에서는 신한류 붐 등으로 한국 소비재의 인기와 관심도가 높아 올해 2월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본격 발효함에 따라 일본으로 수출하는 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졌다.
도와 경기FTA센터는 향후 중동·동유럽 대상 FTA 시장개척단과 중앙아시아·아세안 대상 통상촉진단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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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외교통상과장은 "오사카와 후쿠오카 바이어와의 상담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으로 활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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