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삼성전기, 밸류에이션 역대 최저…하반기 中 수요 주목"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키움증권은 8일 삼성전기 삼성전기 close 증권정보 009150 KOSPI 현재가 1,010,000 전일대비 14,000 등락률 -1.37% 거래량 1,329,154 전일가 1,024,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7000 넘은지 얼마나 됐다고 또 폭등…코스피 8000 시대 열렸다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24만원을 제시했다.
삼성전기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은 3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3686억원에도 부합하는 수준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 침체와 인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안정된 이익 창출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에 반해 주가수익비율(PER)은 9.5배로 밸류에이션 지표는 역대 최저 수준인 만큼, 하반기 긍정 포인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우선 패키지기판은 서버용 FC-BGA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동시에 ARM 기반 M2 프로세서용 기판 공급을 주도하며 고부가제품 위주의 생산능력 증설 효과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광학통신솔루션은 자율주행 카메라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 신형 폴더블폰 확판 과정에서 카메라 화소수 상향과 함께 판가 상승이 예상된다.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는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조정이 길어지고 있지만 5G, 서버, 전기차 등과 관련한 산업용 및 전장용 수요가 견조하고, 3분기에는 중국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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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판매 계획 조정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로 중저가폰 위주로 삼성전기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며 "다만 중국 스마트폰 시장 침체 속에서 삼성전자가 지난 4월에 5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한 사실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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