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차 로켓 짊어진 차이잉원… 對중국 의지 다지나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해병대 기지를 찾아 휴대용 대전자 로켓발사기를 직접 짊어지는 등 안보 상황 점검에 나섰다.
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대만 북부에 위치한 타오위안 해병대 기지를 찾아 대만 중산과학원(NCSIST)이 직접 개발한 휴대용 대전차 미사일 발사기 '케스트럴(황조롱이)'를 직접 어깨에 거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차이 총통은 무기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케스트럴에 흥미를 보인 뒤 이를 직접 짊어져보고 "가볍고 편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케스트럴은 길이 1.1m, 무게 5㎏으로 섬유강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다. 사거리는 400m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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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군 당국은 현재 케스트럴 로켓 발사기 292대를 남중국해에 있는 중국과의 분쟁 지역인 대만 관할 프라타스 군도(둥사군도), 타이핑다오(이투아바)에 배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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