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장터 TV몰' 론칭
구매 시 산지서 상품 직송

LG헬로비전 "전국 팔도 농산물, 리모컨으로 구매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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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방송 채널 광고나 홈쇼핑 입점이 어려웠던 지역 농어민·소상공인의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이 케이블TV로 모인다.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에 소개된 전국 팔도 먹거리를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케이블TV 양방향 커머스 ‘제철장터 TV몰’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시청자가 TV리모컨으로 특산물을 구매하면 산지에서 상품을 직송한다.

케이블TV 업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 서비스 실증특례 부여로 정부·지자체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케이블TV판 화개장터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지역행사 위원회와 함께 랜선 페스티벌을 기획하거나 산지 폐기 위기에 놓인 지역 특산품을 지역채널 커머스로 판매해 지역 생산자 판로 개척에 힘썼다.


이번 서비스는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 역할의 연장선이다. 제철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24시간 연결한다. 시청자들은 헬로tv 제철장터 페이지에서 상품 검색부터 주문, 결제, 배송조회 등 모든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등록된 카드로 TV 리모컨 결제 도 가능하다. 현재 50개 상품을 시작으로 향후 약 300개까지 취급 품목 수를 늘릴 예정이다.

제철장터 모바일몰은 7월 초 정식 오픈한다. 모바일몰에는 리뷰 서비스도 도입한다. 헬로tv 비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몰은 짧은 커머스 영상과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해 젊은 세대들의 진입장벽도 낮출 계획이다.


제철장터 론칭을 기념해 한 달 동안 전복, 반건조 오징어, 고구마 등 지역 농수산물을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어 한우, 청국장, 오리고기 등 평소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기 어려운 상품을 9900원 특별가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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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중보 LG헬로비전 커머스사업담당은 “케이블TV 지역채널 커머스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 농어민이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제철장터가 새로운 지역 밀착형 커머스 창구의 역할을 하여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이 힘을 얻어 다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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