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시아금융포럼] 김소영 "데이터, 혁신의 필수설비…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소비자 체감 가능한 혁신적 서비스 많이 출현해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초연결·초융합·초개인화 사회에서 데이터는 혁신의 필수 설비라 할 수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2022 서울아시아금융포럼’ 축사를 통해 "정부는 데이터 산업이 핵심 전략산업으로 지속 성장하도록 포럼서 논의된 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유럽연합(EU), 미국 등 각국은 데이터 접근성 제고, 이동성 보장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라며 "이런 흐름 속에서 세계 최초로 전 금융권이 연결된 API방식의 금융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지난 1월 본격 시행됐고, 현재 48개 사업자의 서비스가 출시돼 369억건의 누적 데이터가 전송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김 부위원장은 아울러 "이용자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돼 그간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던 프라이빗뱅킹(PB) 서비스가 대중화 되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사업자는 이용자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정보를 활용,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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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마이데이터 산업의 과제에 대해선 "마이데이터 산업이 전 산업, 더 나아가 국제적 모범사례로 확산되기 위해선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을 전제로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서비스가 많이 출현하는 게 긴요하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 산업을 선도해 나가도록 의미있는 제안들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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