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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한강사업본부, 이촌한강공원 2000㎡ 규모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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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사업본부-골프존-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업무협약 체결… 시민 위해 녹지 조성

市 한강사업본부, 이촌한강공원 2000㎡ 규모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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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이촌한강공원 한강대교 인근, 생태계 교란종이 번식해 몸살을 앓던 공간이 건강한 나무가 뿌리 내리는 녹지대로 거듭난다.


25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골프존뉴딘홀딩스·골프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24일 ‘이촌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의 첫 삽을 떴다고 밝혔다.

이번 ‘이촌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은 이용 시민의 편익 증진 및 생태환경 보호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한강대교 인근 녹지대 2000㎡ 규모의 공간에 2024년까지 3020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


해당 대상지는 가시박 등 생태계 교란 식물로 인해 기존 수목의 생육이 어려운데다 미관을 훼손시키던 공간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녹색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전망이다.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 활동에 제약이 있었으나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업의 녹화 활동 참여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 내 녹지공간 조성이 필요한 유휴지를 발굴해 다양한 민간단체·기업 등과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이번 ‘이촌한강공원 시민참여 한강숲’ 조성은 민간기업, 단체와 함께 협력해 시민을 위해 큰 규모의 한강숲을 만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시민여러분께서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해서 한강숲을 조성하고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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