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인력난·인건비 상승' 농촌 일손 돕기 나서
농촌지도사 30여 명 배 열매솎기 작업 참여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긴급 일손 돕기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 명이 인력난으로 도움을 요청한 박기성씨 농가를 방문해 배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
고품질의 배 수확을 위한 ‘배 열매솎기’ 작업은 수확량은 물론, 농가 소득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작업이다.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서 17000㎡ 규모로 배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박기성(58)씨는 “열매솎기 작업을 해야 하는 시기에 인건비 상승과 심각한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던 차에 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며 “농촌지도사분들께서 흔쾌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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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하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전염 위험성이 높은 5월~7월에 주기적으로 예찰하고 의심 증상 시 기술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며 “과수원 관리에 바쁜 농가의 시름을 덜어줌과 동시에, 현장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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