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이엔플러스, 이차전지용 CNT 대규모 공급…3배 개선 '게임체인저' 본격 매출

최종수정 2022.05.09 13:50 기사입력 2022.05.09 13:50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이엔플러스 는 차세대 이차전지 전문 벤처기업 ‘그리너지’와 221억6000만원 규모의 ‘이차전지용 탄소나노튜브(CNT)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42.9%이며, 계약 기간은 내년 12월29일까지다.


이엔플러스 관계자는 "공급계약은 이엔플러스 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 진출한 후 대규모 납품이라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관련 연구개발을 가속화해 그래핀 기반 이차전지 소재전문 기업으로써 글로벌 업계 선두 주자를 차지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엔플러스 는 지난해 4월 그래핀과 CNT를 결합한 복합 도전재 개발에 성공했다. CNT는 이차전지 내 전자의 이동을 촉진시켜 전도성을 높이는 소재다. 이엔플러스 가 개발한 CNT 도전재는 전기저항이 낮을뿐만 아니라 분리막 손상에 대한 방지가 가능해 이차전지의 성능과 수명을 개선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엔플러스 의 CNT 도전재는 그래핀을 결합한 복합제로 파우더(가루) 형태는 물론 액상 형태로도 양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접착력과 전기전도도가 우수하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이엔플러스 의 CNT 도전재가 기존 도전재인 카본보다 분체저항이 60% 이상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한국고분자시험연구소도 이엔플러스 의 제품이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개선됐다는 시험 결과를 내놨다.


이엔플러스 는 지난해 3월 그리너지와 그래핀 소재를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중대형 배터리 공동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리너지는 이엔플러스 가 개발한 이차전지용 도전재 소재를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

이엔플러스 는 최근 해양수산부 재원으로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지원받아 수행하는 ‘자율협력주행기반 화물운송시스템 개발 및 실증’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국내 자동화 항만 구축을 위해 사업비 총 350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이엔플러스 는 정부로부터 약 101억원 규모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자체 개발한 그래핀 기반 슈퍼커패시터(축전지)가 탑재된 친환경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를 개발할 계획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AD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오늘의 화제 컨텐츠

AD

포토갤러리

  • [포토] 클라라 '완벽한 S라인' [포토] 현아 '왜 이렇게 힙해?' [포토] 나연 '상큼한 미소'

    #국내핫이슈

  • [포토] 태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포토] 지수 '청순한 미모' [포토] 조이 '상큼미 끝판왕'

    #연예가화제

  • [포토] 김희선, '여전히 마네킹' [포토] 아이유 '청량미 가득' [포토] 제니 '인간 명품 그 자체'

    #스타화보

  • [포토] 최희서 '이런 매력이 있었네' [포토] '조각인가요?'…보디 프로필 공개한 유이 [포토] 유아 '반전 섹시미'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완벽한 건강미'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