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1분기 영업익 257억…전년비 18.8% ↑
전체상품 가입자 2.9만명 순증
27분기만의 최대 순증폭
'강철부대2·나는SOLO' 등 효자 콘텐츠도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KT스카이라이프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8% 늘어난 실적을 올렸다고 9일 밝혔다. 전분기 대비로는 59.2% 늘었다.
스카이라이프와 HCN의 플랫폼부문 영업수익은 22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0% 증가했다. 스카이라이프 인터넷과 모바일 가입자의 증가로 통신서비스 매출 28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스카이라이프TV의 콘텐츠부문 영업수익은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광고수익은 100억원으로 분기 광고수익으로는 최초로 100억원대에 진입했다. 2월부터 방송 중인 '강철부대2'로 일반 광고수익은 지속 성장 중이며 ENA 채널개편 효과로 2분기 광고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위성방송, 케이블방송, OTS, 인터넷, 모바일 등 스카이라이프 전체 상품의 가입자도 2만9000명 순증을 기록했다. 이는 27분기만의 최대 순증폭이다. 모바일 순증 가입자 증가와 약14년만에 케이블TV 가입자가 순증으로 전환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근 KT그룹사에 편입된 HCN을 통한 가입자 유입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콘텐츠부문 시청률도 상승세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달 SKY와 NQQ채널을 ENA와 ENA Play로 리론칭하고 본격 콘텐츠 투자에 나섰다. 스카이라이프TV 채널 중에선 2049 타깃 대상 350개 채널 중 ENA가 21위, ENA Play가 24위에 올랐다. 또한 '나는SOLO' 시청률이 스카이라이프TV 자체제작 콘텐츠로는 최고치인 유료가구 시청률 1.128%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부터 예능·드라마도 공개될 예정이다. 5월 초부터 예능 '이번주도 잘 부탁해', '심장이 뛴다 38.5', '해밍턴家 꿈의옷장', '잠적-도경수', '배우는 캠핑짱' 외에 드라마 '구필수는 없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세계 1등하겠다"더니 급브레이크…"정부 믿고 수...
양춘식 KT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장은 “방송과 인터넷, 모바일 등 가입자 순증 확대로 1분기 영업수익 2,408억원을 기록하며 연매출 1조클럽 달성을 위한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며 “스카이라이프TV 실적도 상승 추세인 만큼 새롭게 방송하는 예능과 드라마 콘텐츠를 발판 삼아 종합 미디어 콘텐츠 플랫폼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