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대선 승리 후 "나라 재건할 것"

[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전 브라질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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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전 대통령은 이날 상파울루에서 열린 노동자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추대를 수락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수락 연설을 통해 "10월 2일에 열릴 대선 승리뿐 아니라, 브라질을 재건할 준비도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자당을 비롯한 7개 좌파ㆍ중도좌파 정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룰라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는 중도좌파 브라질사회당의 제라우두 아우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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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 전 대통령은 2002년 대선에서 승리한 뒤 8년간 집권했지만, 퇴임 후 뇌물수수와 돈세탁 등 혐의로 수감됐다.

지난 2019년 석방된 그는 최근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44%의 예상 득표율로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31%)에 앞서 있다.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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