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 거제시 방문 '섬 현장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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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이 거제시에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섬진흥원은 7~8일 이틀간 경남 거제시 산달도와 외도, 지심도 일원에서 ‘제4차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 삼학도에 있는 한국섬진흥원이 전남을 벗어나 타 광역시·도에서 현장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경남은 전남 다음으로 전국에서 섬이 많은 지역이다.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은 섬 주민, 섬 현장활동가, 섬 전문가와 현장에서 소통하면서 정책 및 진흥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지방자치단체 섬 정책 담당부서와 소통, 협력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현장포럼에는 한섬원, 경남도청, 거제시청 관계자 및 산달도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첫째 날 한국섬진흥원은 산달도에서 찾아가는 섬 현장포럼을 개최, 둘째 날에는 외도와 지심도를 방문해 관광객, 섬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포럼을 통해 주민들은 어촌마을협의회 구성 필요, 정부 사업에 대한 공동책임, 관계기관 관심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져 나왔다.


한국섬진흥원은 현장포럼에서 나온 의견을 행안부 등과 함께 공유, 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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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은 “이번 섬 현장포럼에서 나온 섬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연구, 사업 등에 적극 반영해 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면서 “유인도가 무인도화돼가고 있는 등 지방 및 섬 소멸 문제가 매우 엄중한 때, 섬은 지역을 활성화시키고 지방시대를 여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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