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6일(현지시간) 북한이 오는 15일 북한의 태양절 등을 계기로 탄도미사일 발사나 핵실험 등 추가 도발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전화 브리핑에서 다가오는 북한이 태양절 110주년을 계기로 도발에 나설 우려가 있다는 취지의 질문에 "너무 많은 추측을 하고 싶지 않지만, 그것이 또 다른 미사일 발사가 될 수도 있고 핵실험이 될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추가 발사나 핵실험을 하며 무력 시위 강도를 높일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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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맹 및 파트너들과의 협력과 조정을 통해 북한이 하는 일이 무엇이든지 다룰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들이 추가 도발을 자제하기를 우리가 분명히 희망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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