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 “친환경 패키징·건강·영양 핵심과제로 선정”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최은석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close 증권정보 097950 KOSPI 현재가 228,500 전일대비 2,000 등락률 -0.87% 거래량 101,658 전일가 230,5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제일제당, 바이오 저점 지났지만 해외 식품 '변수'[클릭 e종목] CJ제일제당, 1Q 매출 4조271억원…전년比 4.3% 증가 11번가 ‘그랜드십일절’ 연다…삼성·LG·CJ 등 140개 브랜드 참여 대표가 올해 친환경 패키징과 건강과 영양을 핵심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사업에서 인수·합병(M&A) 등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할랄 시장 등 새로운 사업영역 확대를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최 대표는 29일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제1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온라인 경로의 성장 전략 실행에 집중하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 제공으로 새 세대가 CJ제일제당의 제품과 서비스 가치에 더 만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먼저 식품사업에선 글로벌 헤드쿼터를 신설하고 각 권역에 권한과 책임을 부여하는 조직 체계의 혁신적인 변화 아래 만두·치킨·김·김치·K소스·가공밥 등 글로벌 핵심 전략제품(GSP)을 대형화하고 디지털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대체단백 사업을 본격화하고 건강음료, 스낵 등 뉴웰니스(건강) 포트폴리오도 강화할 것”이라며 “럽 내 영국법인 설립과 호주, 태국 등 영토 확장, M&A를 포함한 신사업 기회 발굴, 할랄시장 등 새 사업영역 확대 등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사업 부문에선 아미노산 사업 수익구조를 고도화하고, 천연 프리미엄 소재 대형화 및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진출 등으로 성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마이크로바이옴(장내 미생물) 신약 개발 역량 등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료·축산 사업에서는 글로벌 진출지역 시장환경에 최적화된 구조적 경쟁적 강화를 통해 안정적 수익 구조를 확대하고 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신기술 파이프라인 확대, 오픈이노베이션 활성화 등으로 신사업 기회도 확보할 방침이다.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3개 사업연도에 대한 배당정책을 수립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20% 이상을 주주들에 환원하고 올해 1분기부터 분기배당을 시행하는 등 주주친화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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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CJ제일제당은 이날 손경식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종창 카이스트 교수와 김태윤 한양대 교수, 이시욱 한국 국제통상학회 회장을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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