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주총서 이원덕 비상임이사 선임
중간배당 관련 기준일을 명시하는 정관 변경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1월 임시주총에서 선임된 2명의 사외이사들과 함께 완전 민영화된 우리금융을 이끌 이사회 구성이 완료됐다.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주총 결과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비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우리금융 수석부사장 겸 사내이사였던 이 행장은 우리은행으로 옮겨가며 이사회를 떠나야 했지만 이번 결정에 따라 그대로 남게 됐다. 앞으로도 그룹 전반의 경영 관련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이 행장은 2인자 입지를 굳히고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과 투톱 체제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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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인 송수영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되며 우리금융지주 최초의 여성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주주친화정책 강화를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중간배당 관련 기준일을 명시하는 정관 변경을 통해 중간배당에 대한 시장의 예측 가능성을 제고했다. 지난달 9일 공시한 2021년 주당 배당금 900원(중간배당 포함)도 이날 확정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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