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KB금융 분기배당 가능성↑…적극적 주주환원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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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삼성증권은 KB금융 KB금융 close 증권정보 105560 KOSPI 현재가 154,800 전일대비 800 등락률 -0.51% 거래량 618,803 전일가 155,600 2026.05.18 12:43 기준 관련기사 [Why&Next]4대 은행장, 주가 110% 올리고도 '가시방석'…연말 임기만료 앞 '근심' 이유는 李 "약탈금융"…신한카드·하나은행 '상록수' 채권매각(종합) 중동발 부실 위험 커지는데…주주환원 확대 경쟁 나선 은행권 에 대해 분기배당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점진적 분기 배당을 확대할 것이라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와 7만원을 유지했다.


KB금융은 1분기 배당의 권리주주 확정 기준일을 오는 31일로 결정하고 16일 이를 공시했다. 다만 1분기 배당 실시 여부는 코로나19 관련 불확실성과 재무영향 등을 고려해 추후 이사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KB금융이 점진적으로 분기 배당을 늘리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조아해 삼성증권 연구원은 "가시성과 주주환원 제고를 위해서는 선진국 대형 은행들처럼 분기 균등 배당이 지향점이 돼야 할 것"이라면서도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과 분기 배당을 막 실시하는 은행업의 현 상황을 고려한다면 분기 균등 배당보다는 점진적으로 분기 배당을 늘려가는 전략을 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해 금융지주사 최초로 분기배당을 결정한 신한지주는 2분기와 3분기 배당금으로 각각 300원과 260원을 지급했다, 이는 연간 배당금 1960원의 15.3%, 13.3%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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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KB금융이 코로나19 이전부터 수차례에 걸쳐 자사주 매입을 실시해 주주환원율을 높였고, 보유 자사주 중 일부를 소각하는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온 점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KB금융의) 배당 규모 그 자체보다는 주주환원 증대를 위한 노력의 확대 관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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