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수완문화체육센터서 성과공유회 개최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성과·과제 담은 ‘대한민국 자치혁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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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김삼호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이 진정한 지방분권을 위해 추진한 주요 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담은 ‘대한민국 자치혁신’ 제목의 책을 펴냈다.


총 4부로 이루어진 책은 ‘행복’, ‘협업’, ‘혁신’을 키워드로 추진했던 민선7기 공약과 마음가짐을 담았다.

또 지역 활력을 창출하기 위한 특화전략,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 ‘나와 우리의 삶이 행복한 광산구’로 도약하기 위한 앞으로의 과제가 제시됐다.


특히 취임 초부터 ‘경제구청장’을 피력하며 광산구 기업주치의센터를 설립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 등을 신설해 경제정책에 비중을 둔 이유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광산경제백신회의를 구성·운영한 과정, ‘경제백신’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한 1% 희망대출 등 전국적으로 주목받은 정책이 소개됐다.

‘골목대장’으로 자타가 공인할 만큼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발로 뛰었던 지난 여정과 환경, 주민자치, 안전, 행복 등 협업 및 데이터를 토대로 추진한 집단지성형 자치행정 사례를 기술하며, 지방분권시대 새로운 자치행정 모델을 창출하고자 시도했던 다양한 사례를 설명했다.


더불어 지난 4년에 걸쳐 완성한 광산형 복지사업 ‘늘행복 프로젝트’,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줄이기 위해 1호 결재로 시작해 건강의 영역까지 확장한 시민참여형 ‘안전광산 프로젝트’ 등 중앙부처와 외부기관이 실시한 각종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던 정책의 뒷이야기도 실렸다.


김 청장은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책을 발간하는 것이 조심스럽고 부담이 컸다”며 “그러나 1995년부터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방자치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문제의식을 민선7기 광산구정에 쏟아부으며 보람과 아쉬움을 느꼈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했기에 지방정치를 고민하는 이들과 꼭 공유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긍심과 부끄러움이 교차하지만, 시대정신을 직시하며 다양한 실용적 정책을 시도했다고 자부한다. 의미있는 성과도 있었고 가능성을 확인한 사업도 많았다. 감히 책 제목을 ‘대한민국 자치혁신’이라고 정한 이유다”면서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새롭게 도전하려는 이들이 이 책에서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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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청장은 오는 19일 오후 2시 수완문화체육센터에서 저자 사인회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된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는 경제, 행복 등 민선7기 주요 정책에 참여했던 ‘장사의 신’ 저자 김유진, 광산경제백신회의를 이끈 하상용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행복정책 길잡이로 활약한 이지훈 (사)국민총행복정책연구소장 등이 참석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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