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송영숙 회장 단독체제 갖춘다…장녀도 사내이사 사임
임종윤 대표·임주현 이사 모두 사내이사서 빠지기로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한미사이언스 close 증권정보 008930 KOSPI 현재가 33,450 전일대비 700 등락률 -2.05% 거래량 113,604 전일가 34,150 2026.05.19 15:30 기준 관련기사 북경한미, 창립 첫 4000억 매출 달성…배당 누적 1380억 그룹 환원 한미사이언스, 1분기 영업이익 24% 증가한 336억 한미약품, 첫 외부 CEO 체제…황상연 대표 선임 가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단독 경영체제를 갖추게 된다.
한미사이언스는 오는 24일 열릴 주주총회에 임종윤 대표이사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올리지 않고, 지난해 신규 선임했던 임주현 사내이사는 곧 자진 사임한다고 15일 밝혔다.
한미약품그룹은 "한미사이언스의 사외이사보다 사내이사가 더 많은 부분을 해소해 선진화된 경영 체제를 갖추면서 송 회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 직위를 유지해 책임경영도 구현하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송 회장은 그룹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고, 일상적 경영 현안은 전문경영인 체제로 움직인다. 임종윤·주현·종훈 등 삼남매는 한미약품 사장으로서 지금까지 해오던 일들을 변동 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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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자인 고(故) 임성기 전 회장의 배우자로, 2020년 8월 임 전 회장이 타계한 후 임종윤 대표와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회사를 이끌어왔다. 송 회장은 한미사이언스 주식 11.65%를, 임 대표는 7.8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임 대표의 동생인 임주현·임종훈 한미약품 사장은 각각 8.82%·8.4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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