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참여 기업과 지원인원을 확정해 본격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재정지원으로 취약계층의 고용을 늘리고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참여 기업은 공모를 통해 47곳이 선정됐다. 시는 사업을 통해 이들 기업이 채용하는 206명의 인건비 및 4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단 지원은 기업 형태별로 차등 적용한다.

가령 예비 사회적기업이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50%를 지원하되 취약계층을 고용할 땐 20%를 가산한다.


또 인증 사회적기업이 일반근로자를 고용할 경우 40%를 지원, 취약계층을 고용하면 20%를 가산하고 고용을 유지할 때 20%를 추가 가산해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기간은 예비 사회적기업은 최대 2년, 인증 사회적기업은 3년으로 정하고 매년 재심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


시는 이달 18일까지 사업 참여 기업과 자치구 간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기업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최대한 빠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어 하반기(7월 예정)에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예비)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을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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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사회적기업의 자립을 돕고 기업이 본래 설립 목적에 맞게 취약계층 고용창출과 사회서비스 확충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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