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소아·임산부 등 재택치료자 '외래진료센터' 본격 운영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전남도는 소아·임산부 등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도내 단기 외래진료센터 8개소에서 대면 진료를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군별로 목포의료원, 순천의료원, 여수제일병원 등 3개소는 현재 운영 중이다.
목포아동병원(소아), 순천 미즈여성아동병원(소아·임신부), 순천 현대여성아동병원(소아), 순천 이노스이비인후과, 해남우리종합병원 등 5개소는 시범 운영하고 있다.
오는 14일까지 모든 단기 외래진료센터가 준비를 마치고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정식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외래진료센터별 진료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방문 전 확인해야 한다.
외래진료센터는 소아, 임산부 등을 비롯한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대면 진료를 한다.
센터를 통한 감염 차단을 위해 재택치료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하는 등 안전한 진료 환경을 갖췄다.
재택치료자 중 대면 진료 및 검사가 필요한 경우, 해당 의료기관의 외래 진료시간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동 수단은 도보나 개인차량으로 가능하다. 필요시 지자체별로 계약한 민간 위탁 구급차, 방역 차량, 방역 택시 등 이송체계를 활용해 자택에서 의료기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대면 진료를 바라는 재택치료자는 외래진료센터 방문 시, KF94 또는 동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타인과 접촉이 없도록 동선을 최소화하고, 외래진료센터 이외 다른 장소를 경유하거나 하차는 금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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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관계자는 “재택치료를 활성화하고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진료로 해결이 어려운 경우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사전예약제로 동선을 분리해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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