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보고서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대신증권은 7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4만9000원으로 20% 상향 조정했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시장 회복이 기대되고 이에 하이트진로의 점유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할인 근거는 부족하다고 판단했다”며 “Peer그룹 평균을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출했다”고 말했다.

[클릭 e종목] 하이트진로, 1년 9개월만에 목표가 20%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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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맥주 시장과 소주 시장은 각각 5%, 7%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1분기 중 소주 업체들의 가격 인상 결정이 이어지며 소주 시장은 시장 회복에 따른 물량 증가와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높은 한지리 수 의 시장 성장이 전망된다. 가격 저항에 따른 물량 감소는 2%대로 추정된다.

지난 2일 경쟁사가 국산 맥주 가격을 7.7% 인상함에 따라 하이트진로의 맥주 가격 인상 가능성도 높아졌다. 가격 정책의 변동이 있었던 2019년 제외 시 경쟁사의 국산 맥주 가격 인상은 지난 2016년 이후 약 6년 만의 가격 인상으로 유흥 시장에서의 가격 저항은 미미할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기저 영향으로 수출 소주 매출액은 상저하고 흐름이 예상된다. 내주 소주 매출액은 1분기까지는 명절 연휴 이전, 가격 인상 이전 가수요 물량 반영으로 월별 실적 변동성이 확대되겠지만 2분기 이후로는 가격인상 효과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성장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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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매출액은 테라를 중심으로 점진적인 점유율 상승 흐름이 기대된다. 수입맥주 매출액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상반기 2%, 하반기 4% 성장이 기대된다. 물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가격 인상 효과로 수익성은 개선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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