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근로자 사망 사고에 "사고원인 파악·재발 방지 대책 수립할 것"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현대제철 현대제철 close 증권정보 004020 KOSPI 현재가 45,200 전일대비 1,750 등락률 +4.03% 거래량 1,886,201 전일가 43,450 2026.05.14 14:05 기준 관련기사 급등했던 코스피 ‘실적 장세’ 맞았다…상장사 10곳 중 6곳 기대치 넘어 "현대제철, 실적 아쉽지만 철강 가격 상승 전망…목표가↑"[클릭 e종목] [클릭e종목]“현대제철, 2분기부터 영업실적 개선 전망” 당진제철소에서 근로자가 대형 용기(도금 포트)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현대제철이 원인 파악과 재발방지대책 수립 등을 위해 관계 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일 현대제철 측은 입장문을 내고 "당사 소속 직원이 유명을 달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것에 대해 고개 숙여 깊은 애도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현재 사고대책반을 설치하고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하며 신속한 사고 수습과 원인 파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대책 마련 및 안전 점검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회사는 진정성을 갖고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고인과 유가족에 대한 후속 수습에 책임을 다하겠다"면서 재차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이날 오전 5시 40분경 충남 당진시 소재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1냉연공장에서 근로자 A씨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대제철 소속 직원이다. 도금 포트(고체의 도금제를 액체로 만들기 위해 가열하는 데 쓰이는 설비)에 빠져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텀블러에 담아 입 대고 마셨는데…24시간 지난 후...
한편 고용노동부는 현대제철에 즉각 작업중지를 명령한 후 사고 현장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