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방세 모범·유공납세자 26만명 선정…금리우대, 주차요금 면제혜택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중 세입기여공적을 심사해 148명 선정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가 제56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 재정확보에 기여한 26만 3139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하고 뜻을 전달하기 위해 이중 유공납세자에 148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방세 체납사실 없이 최근 8년이상 계속해 매년 2건 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각 자치구별 지역사회 공헌도와 지방 재정 기여도 등을 고려해 25개 자치구의 추천을 받아 지난 2월 18일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범·유공납세자를 최종 선발했다.
서울시는 선발된 모범·유공납세자에 대하여 증명서를 발급하고, 금융, 의료, 문화 우대혜택 및 주차요금의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서울특별시 시금고(신한)에서 1년간 최대 0.5% 대출금리 인하와 신한·우리은행에서 20여종의 각종 수수료 면제, 환율 우대 및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의료비 할인(10∼20%)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모범납세자 선정 여부는 서울시 세금납부 시스템인 ETAX 홈페이지, 세금납부 앱(STAX) 및 서울시민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자동차세, 주민세 등 고지서에 함께 표시되어 안내되며, 유공납세자는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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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울시의 지방세 납세자는 723만 3000명으로 그 중 개인 납세자는 636만 5000명, 법인 등은 86만 8000개소다. 서울시 이병한 재무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여러 가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시는 납세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서울시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건전한 납세 문화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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