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서 '남부수도권 구상 실현위' 출범…위원장 맡은 이재명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도 참여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28일 대구에서 '남부수도권 구상 실현위원회' 출범식을 연다.
남부수도권 구상 실현위원회는 민주당 선대위 산하 남부경제권위원회를 후보 직속 기구로 승격된 기구다. 이 후보는 실현위의 상임위원장을 맡아 지난 6일 봉하마을에서 발표한 남부수도권 구상을 현실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그는 당시 "영남·호남과 제주를 묶는 남부권을 초광역 단일경제권, 이른바 '메가리전(Mega-region)'으로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주(전북), 김승남(전남), 송갑석(광주), 송재호(제주), 김정호(경남), 박재호(부산), 이상헌(울산), 홍의락(대구) 등 민주당 전·현직 의원들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지역 경제인 9명도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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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 후보는 이날 오후 동대구역 유세장에서 열리는 위원회 발대식에서 "남부수도권은 중장기적으로 싱가포르, 홍콩 같은 국제금융과 무역의 허브가 될 것"이라면서 "기존의 제조업 인프라와 미래첨단 신산업을 융합해 대만을 능가하는 경제권으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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