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국·신창용, 3월 ‘인 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 첫 무대
신세대 아티스트 무대로 구성된 시리즈로 호평
인스타그램 라이브 통해 팬들과 소통
롯데콘서트홀은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첫 시리즈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문태국(사진 왼쪽), 신창용. 사진제공 = 롯데콘서트홀
[아시아경제 김희윤 기자] 롯데콘서트홀은 '인 하우스 아티스트'로 선정된 첼리스트 문태국과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첫 시리즈 무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콘서트홀이 지난해부터 선보인 '인하우스 아티스트 시리즈'는 음악적 역량과 자신만의 연주 철학을 추구하는 연주자를 선정해 다양한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프로그램이다.
첫 무대는 문태국이 꾸민다. 3월 18일 오후 8시 공연에서 그리그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베베른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소품', 슈트라우스 초기작 '첼로 소나타 F장조', 바르톡 '루마니아 춤곡', 도흐나니 '첼로 소나타 Bb단조'를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박종해가 맡는다.
문태국은 "그동안 해왔던 레퍼토리 보다는 조금 더 도전적이면서 관객들이 평소에 많이 들어보지 못했던 다소 생소한 곡들을 많이 연주해보고 싶었다"며 "개인적으로 첼로라는 악기의 숨겨진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심해 선곡했다"고 밝혔다.
신창용은 3월 28일 공연에서 지휘자 차웅,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을 들려주며 하루에 피아노 협주곡 2곡 연주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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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용은 "두 곡은 모두 작곡자들이 힘든 시기에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런면에서 작곡자들의 깊은 아픔과 내면의 감정이 더 잘 부각되는 작품이다"라며 "관객들이 많이 알고 있는 모차르트 20번과 이와 대조되는 느낌의 프로코피예프 2번을 선정해 두 개의 협주곡이 들려주는 대비되는 감정을 부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신창용은 24일 오후 12시 30분, 문태국은 3월 3일 오후 6시에 각각 롯데콘서트홀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관객과 라이브로 만나 공연부터 음악가의 일상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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