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적용범위 확대 …야간 빗길에도 선명하고 밝기 오래 지속

서울시, 고성능 차선도색 확대 적용 … 야간·빗길 도로안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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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시는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지난해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고성능 차선도색을 400km에 시공한데 이어 올해 1500km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20년 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 발표 이후 2021년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부분(실선, 파선)에 우선 적용하고 올해부터는 문자·기호와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 확대 적용한다.

청색인 버스전용차선은 색도 특성상 시인성 낮아 야간·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어, 버스전용차선내 도로표지병을 병행 설치해 시인성을 높이는 시범사업(6개지역, 총 30km)을 추진 중으로 저지대 등 시인성 취약지역에 우선 적용한다.


아울러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기존 노면표시 시방기준을 서울시 여건에 맞게 개정하고, 고성능 차선도색 공종의 단가 신설도 병행해 노면표시 시인성 개선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시인성 높은 고성능 차선의 확대 및 고도화 정책은 야간·빗길 등의 환경에도 운전 편의성과 교통 안전성을 한층 높이는 한편 현재 승용차에 보편화된 자동차 센서가 차선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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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서울시는 지난해 시인성이 높은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에 이어 올해부터 적용 범위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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