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 지난해 매출 5756억… 영업이익 16%↓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휴온스그룹이 지난해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연구개발(R&D) 비용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휴온스그룹의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글로벌 close 증권정보 084110 KOSDAQ 현재가 40,650 전일대비 1,750 등락률 -4.13% 거래량 120,318 전일가 42,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휴온스, 지분율 100% 종속회사 휴온스생명과학 흡수합병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톡신 중국 첫 수출 휴온스글로벌, 2025년 매출 8475억…역대 최대 실적 은 2021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1% 성장한 5756억3712만원으로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고 22일 밝혔다. 다만 영업이익은 749억8564만원, 당기순이익 307억6200만원으로 각각 16.0%, 66.2% 감소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2020년 처음으로 연매출 5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특히 주요 자회사인 휴온스 휴온스 close 증권정보 243070 KOSDAQ 현재가 34,850 전일대비 1,200 등락률 -3.33% 거래량 91,761 전일가 36,0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휴온스, 1분기 매출 1419억…영업손실 6억5000만원 휴온스바이오파마, 보툴리눔 톡신 쿠웨이트 품목허가 획득 휴온스엔, 종속회사 바이오로제트 흡수합병 와 휴메딕스 휴메딕스 close 증권정보 200670 KOSDAQ 현재가 33,750 전일대비 100 등락률 +0.30% 거래량 26,959 전일가 33,65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휴메딕스, 정부 원부자재 제조 지원 사업 선정 휴메딕스, PN·HA 복합 필러 '밸피엔' 품목허가 신청 대형사는 '소각', 중견사는 '맞교환'…제약·바이오 '자사주 전략' 왜 갈렸나 가 각각 주력 사업인 제약과 건강기능식품, 에스테틱에서 상승 흐름을 타며 각각 4369억원, 1110억원의 견조한 매출을 달성했다. 또 지난해 4월 휴온스글로벌에서 물적분할된 휴온스바이오파마는 3개 분기 매출만으로 152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그룹사로 편입된 휴온스블러썸도 매출 160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 감소 면에 대해서 회사 측은 자회사 광고선전비와 R&D 비용 집행 등의 영향이라며 "미래 모멘텀 확보 차원에서 지출된 투자 비용이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건기식 사업에서 브랜드 안착을 위한 초기 비용으로 광고선전비와 지급수수료 등이 증가했고, 점안제 라인 신설 등 공장 시설 투자에 따른 감가상각비, 의약품 파이프라인의 R&D 비용 증가 등이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당기순이익 감소는 현금 유출이 없는 관계회사의 지분법 손실 32억,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영업권 평가손실 274억 등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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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내외 경기회복이 지연되고 있지만, 사업다각화에서 좋은 결과를 보이면서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가치경영 및 내실성장을 이끄는 등 성장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속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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