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하이트진로, 소추 출고가 평균 7.9% ↑…영업이익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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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1일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출고가격 인상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23일부터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 등 소주 제품 출고 가격을 7.9% 인상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번 가격 인상으로 인한 소주 매출액 증가분은 연간 약 900억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주정, 병뚜껑 등 원가 부담은 최대 400억 정도로 전망되고, 일부 판관비 증가도 고려하면 영업이익은 약 300~400억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기존 당사 영업이익 추정치를 15~20% 증가시키는 수치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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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 연구원은 경쟁업체들 역시 곧바로 가격 인상에 동참할 가능성이 높아 하이트진로의 점유율에는 크게 변동이 없을 것으로 봤다.


이어 조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에 대해 리오프닝 수혜가 업종 내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외부 활동과 외식에 대한 이연 수요 발생 시 외식 채널에서의 소비 비중이 높은 주류 산업의 레버리지 효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다"며 "이미 세 차례의 거리두기 완화(20년 10월, 21년 2월, 11월) 시기에 주류 소비가 크게 회복되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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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도권 내 외곽 상권 및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여전히 테라와 진로이즈백의 점유율이 낮다"며 "두껍상회 확대, 팝업스토어 활용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에서의 침투율을 높이는데 집중하여 전체적인 점유율 상승세를 더욱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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