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산불현장에 투입돼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산림청 공중진화대원들이 산불현장에 투입돼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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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영덕) 정일웅 기자] 경북 영덕 산불이 36시간 만에 진화됐다. 17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해 경북 영덕 산불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산불은 경북 15일 경북 영덕군 지품면 삼화리 산 5-1 일원에서 처음 발화됐으나 산림당국이 6시간 54분 만에 진화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튿날(16일) 오전 2시 18분경 기후영향으로 재발화 됐다. 무엇보다 험준한 지형과 강한 바람으로 산불이 확산되면서 민가까지 위협하는 상황으로 인근 화수1리, 2리 주민 192세대에 312명이 화수리 마을회관으로 대피해야 했다.


이에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16일 낮 12시 45분)를 발령해 총력 진화에 나섰고 인명·재산 피해 없이 주불 진화에 성공했다.

진화에는 공중진화대·산불특수진화대 등 정예 진화인력과 산림공무원 등 1704명과 총 40대의 헬기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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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사이 단일 산불현장에 진화헬기 40대가 현장에 투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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