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도 상승 한계점 D-7년 5개월…김해시 ‘기후위기시계’ 가동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 김해시는 기후위기 상황을 알리고 탄소중립 생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가지 대형 전광판 3곳에 기후위기 시계를 띄운다고 14일 밝혔다.
김해시는 동김해·서김해IC, 김해시 보건소에 설치한 전광판에 기후위기 시계를 표출한다.
기후위기시계는 이산화탄소 배출에 따른 지구 온난화로 지구 기온이 19세기 산업혁명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가리킨다. 1.5도는 기후재앙을 막을 마지막 기회를 의미한다.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현재 지구 기온이 산업혁명 당시보다 크게 올라 마지노선으로 정한 1.5도 상승에 불과 0.4도만 남았다고 본다.
IPCC는 지금 추세라면 7년 5개월 후 남은 0.4도까지 올라 기후 위기가 걷잡을 수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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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지구가 처해 있는 위기상황을 시각화해 시민들이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구 온도 상승 억제를 위한 탄소중립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lx9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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