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1만3198명 역대 최다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서울의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만에 역대 최다 기록를 경신했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을 뜻하는 확진율 역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11일 하루 동안 시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3198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역대 최다 기록인 9일 1만1875명보다 1323명 많았다. 전날 10일 1만1531명보다는 1667명 늘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과 함께 지난달 28일 처음으로 4000명을 넘었다. 이어 이달 2일 5000명대, 3일 6000명대, 4일 8000명대까지 치솟았다. 이후 주말을 낀 사흘간 주춤했지만 8일부터 1만명대로 폭증하면서 나흘째 1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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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유전자증폭) 검사 확진율은 23.3%로 기존 역대 최고치였던 9일과 10일 20.4%의 넘었다. 검사를 받은 5명 중 1명 이상이 확진된 셈이다. 11일 검사 인원은 5만9576명으로 전날보다 3000명가량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9명, 나머지 1만3189명은 국내 발생이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24.3%), 30대(17.2%), 40대(14.5%), 10대(12.9%)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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