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파트 노후화 준비, 생애주기별 맞춤서비스 확대"
李 "행정은 쓸모가 있어야 한다… 학생 건강검진 주기도 바꿀 것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아파트 노후화에 대비,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나섰다. 경기도 1기 신도시 노후화를 감안한 것으로 아파트 시공과 운영, 보수 단계를 나눠 맞춤 지원하는 제도다.
11일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1기 신도시 분당, 일산, 평촌, 산본, 부천, 중동 29만2000가구의 노후화를 대비해서 준비한 아파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겠다"는 내용의 '명확행(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아파트 건설과정에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입주민 대신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현장에서 꼼꼼히 점검한다"며 "회계비리 없는 투명한 운영은 '관리감사단'이, 오래된 아파트 보수공사에 대한 시기와 적정 견적, 기술 공법을 '기술자문단'이 조언하고 공사 과정까지 깐깐히 확인해준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행정은 쓸모가 있어야 한다. 내 삶에 도움이 된다는 효능감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면서 "내가 입주할 아파트가 부실시공 없이 튼튼히 잘 지어지고 오래된 아파트 구석구석이 공사견적 부풀리기나 뒷돈비리 없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잘 정비되길 바라는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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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는 "학생 건강검진 주기를 성인과 같이 2년에 1회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민건강보험 생애주기별 관리체계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건강 데이터의 관리·활용도 어렵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생애주기별 건강검진 체계로 편입하고 전 생애에 걸쳐 체계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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