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 “농업·해양정책 시대 변화 선도해라”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지난 7~8일 임시회 농수산위를 열어 조례 3건과 소관 부서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이틀 동안 조례안 3건 심사와 환동해산업연구원, 독도재단 등 2022년 주요업무 보고를 받고 신규 역점시책을 심사했다.
남영숙 위원은 “장애농업인들이 보조사업 신청 때 높은 문턱에 걸린다”며 조건을 완화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 경북 농산물을 동남아 쪽에 많이 수출할 수 있도록 해외 상설판매장 운영에 힘써 달라고 했다.
남용대 위원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의 현장을 자주 방문해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공어초 시설 설치와 시기를 어민의 의견대로 진행해 활용도를 높이도록 촉구했다.
박차양 위원은 해녀 문화전승 보존을 위한 대책에 대해 물었다. 경북 해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여건 마련도 요구했다. 외국인 근로자의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제 때 지원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현국 위원은 지난해 농수산위 안으로 제정한 농어민 수당과 관련해 문제점을 보완해가면서 원활히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도 위원은 해양수산국 역점시책과 신규사업 추진도 좋으나 경북 해안 쪽 소규모 항구의 가장 많은 민원인 해양쓰레기 수거와 처리 방안을 주문했다.
임무석 위원(영주2)은 대규모 국책사업 추진에 대해 지역 국회의원과 상호 소통했는지 질의했다. 지역 현안을 전달해 국비사업 확보 등 원만하게 진행되도록 국회의원의 협조를 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바랐다.
정근수 위원은 가축유전자원분산센터 건립 상황과 기본계획 수립에 관련한 질의를 했고 도민에게 도움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구했다.
정영길 위원은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업무보고에서 타 지역 생산 농산물이 지역특산품으로 둔갑하는 사례를 지적하고, 경북 농산물이 건전한 유통체계를 갖도록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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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복 농수산위원장은 “해양교육기관 지정은 해양수산국이 컨트롤해 종합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반려동물 관련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메타버스 시대에 선도적인 농정과 해양정책을 실현하는 경북이 되도록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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