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시청 민원봉사실서 출생년도 관계없이 신청 가능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지급지연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신청을 받는 목포시. 사진 = 목포시 제공

지역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지급지연을 막기 위해 주말에도 신청을 받는 목포시. 사진 = 목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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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전남 목포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을 주말에도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부터 23개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오는 28일까지는 주말에도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세대주가 주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일괄 신청하면 되고, 주말(12~13일, 19~20일, 26~27일)에는 목포시청 민원봉사실을 방문하면 된다.


접수 첫째 주인 오는 11일까지는 세대주 출생년도 끝자리 5부제가 적용(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되고, 오는 12일부터 출생년도 끝자리에 관계없이 세대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세대원이 신청할 경우 본인 분만 지급되고, 세대원이 위임을 받아 세대주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할 경우에는 세대 일괄 지급된다.


선불카드의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유흥·사행업종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시는 안전한 신청·접수를 위해 출입시 발열체크, 의무적인 손 소독, 청사 내외 1일 2회 방역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청 대기인원수 제한, 대기시 1m 이상 거리두기 이행 등과 함께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신청절차를 대폭 간소화해 접수하고 있다.


한편, 시는 설 명절 전인 1월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과 잠시 멈춤 운동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부득이 지급 시기를 설 연휴 이후로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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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기초연금·장애인연금 수령자 등 3만 명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난달 연금 수령 계좌로 일괄 지급했고, 이 때문에 이번 신청에서는 제외된다.


호남취재본부 정승현 기자 koei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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