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스포티지의 모습. 사진제공=기아.

기아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스포티지의 모습. 사진제공=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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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168,000 전일대비 10,100 등락률 -5.67% 거래량 2,839,184 전일가 178,1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빌딩이 로봇이 된다? 그 상상의 첫발 내딛다 는 지난달 영국에서 처음으로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991년 영국 시장에 진출한 지 31년만에 이룬 성과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 1월 영국 시장에서 총 1만504대를 판매해 업체별 실적에서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시장 점유율 역시 역대 최고인 9.13%를 달성했다.

전년 동월 대비 67.50% 증가했다. 이 같은 판매 호조는 기아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스포티지와 니로가 견인했다. 스포티지는 3458대가 팔리며 전체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다. 니로는 2372대로 3위다.


특히 영국 내 전기차 산업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니로EV와 EV6 등 경쟁력 있는 전기차를 앞세워 판매 확대에 박차를 가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기아는 이달 초 신형 스포티지를 영국에 출시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폴 필폿 기아 영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기록적인 판매 실적은 경쟁력 있는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법인과 딜러 네트워크 간 긴밀히 협력했기에 가능했다”며 “지난해 여름부터 기아 모델들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판매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1월 영국 자동차 시장 판매는 총 11만5087대로 전년 동월 대비 27.5% 성장했다. 기아에 이어 판매 2위 업체는 아우디로 8567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 7.44%를 기록했다. 이어서 폭스바겐이 8514대(점유율 7.40%)로 3위에 올랐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81.48% 증가한 5624대였으며 시장 점유율 4.89%로 9위다.


한편 기아는 영국의 주요 매체들로부터 지속적인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영국 유력 전문지 왓카가 주관하는 ‘왓 카 어워즈’에서 ‘올해의 차’로 EV6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최근 구독자 662만명 이상을 보유한 영국 ‘카와우’ 유튜브 채널이 진행한 주요 6개 브랜드 전기차 비교 평가에서도 아우디 Q4 E-트론, BMW ix3 등을 제치고 최고 모델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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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난해에는 자동차 전문 미디어 ‘카바이어’가 선정하는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최고 대형 패밀리카를 차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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