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한 줄 메시지도 따라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에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에서 혁신벤처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차기 대통령의 디지털혁신 방향은?” 벤처·ICT 혁신 전략 토론회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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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양자토론이 무산된 데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


1일 설 명절을 맞아 강화평화전망대를 방문한 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 이 후보 측에서 작년부터 양자토론을 하자고 한 점은 '허세'라고 비판했다.

그는 "제가 무슨 수사기관에서 조사하듯이 물어볼 순 없지만 국민들이 갖고 계시는 그동안 제대로 검증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과감하게 토론하자고 하길래 받아들였더니 주제를 대장동은 10분만 하자거나 또는 뭐 자료를 들고 오지 마라 (했다)"면서 "다른 제한 조건을 대고 그런 허세를 부릴 거면 아예 양자토론을 하자고 하지를 말았어야 한다"고 했다.


또 "친여권 인사로 채워진 것으로 보여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양자토론은) 실시간 중계방송, 녹화중계조차 안된다고 잘랐다"며 이처럼 말했다. 사실상 선관위가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양자대결을 금지 시킨 것이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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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후보는 "4자 토론이라고 하는 것은 16번 해봤지만 시간제한이 있어서 제대로 질문하기가 곤란하다"며 "요새 페이스북에 한 줄 메시지를 하는 것부터 제가 쓰는 연설에 쓴 용어 등 내용을 다 따라한다"고 비난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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