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43.5%·이재명 38.1%·안철수 7.8%…野 단일화 尹 73.7%
안철수로 단일화 17.8%
다자대결 양강 구도 회귀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설 연휴 직전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다자대결에서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인다는 결과가 1일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달 29일 전국 1002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3.5%, 이 후보는 38.1%를 각각 기록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내인 5.4%포인트다.
윤 후보는 지난주 조사에 비해 2.5%포인트 올랐고 이 후보는 0.2%포인트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포인트 떨어진 7.8%를 기록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8%,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는 0.8%로 뒤를 이었다.
정권교체를 지지하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야권 단일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후보가 73.7%로 가장 높았다. 안 후보(16.8%), 김 후보(1.6%) 순이었다. 또 '야당 후보로 정권교체'가 54.4%, '여당 후보로 정권 연장'이 38.2%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비율을 살펴보면 윤 후보는 20대와 30대, 50대 이상, 이 후보는 40대와 50대로부터 높은 지지율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서는 지난주 대비 1.5%포인트 오른 42.9%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 하락한 54.8%를 나타냈다.
현 정부의 선거 중립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49.1%가 중립적이라고 판단했고 46.7%가 중립적이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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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ARS(100%)로 진행됐으며, 전체 응답률은 7.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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