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목소리 반영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 강구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허재형 임팩트얼라이언스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유택 에누마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과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종호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허재형 임팩트얼라이언스 대표(오른쪽에서 세 번째), 전유택 에누마코리아 대표(오른쪽에서 두 번째) 등과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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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김종호 이사장이 11일 서울시 성수동 소재 소셜벤처기업 에누마코리아와 유관 기관 임팩트얼라이언스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에누마코리아의 전유택 대표는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소셜벤처기업과 임팩트투자사의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의 허재형 대표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 성과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기보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소셜벤처 실태조사와 소셜벤처 전용 플랫폼인 소셜벤처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의 복합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소셜벤처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고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성과 측정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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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설립하고 소셜벤처 판별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소셜벤처 전용 보증상품인 소셜벤처임팩트보증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소셜벤처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올해 소셜벤처 임팩트보증 지원 규모를 전년 대비 150억원 증가한 1500억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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